중구 균형발전기금으로 생활 SOC 확충
DDP 일대·충무아트센터·장충체육관 복합 개발
'내편중구 스테이' 3000호 공급·'내편콜택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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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최근 아시아투데이 유튜브 방송 '아투TV'의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특집방송'에 출연해 "세금만 더 쓰는 행정으로는 중구를 바꿀 수 없다"며 "공공기여와 기부채납, 민관협력과 서울시 협의를 통해 구민 부담은 줄이고 주민 체감 사업을 키워 세입자와 기존 주민의 삶까지 지키는 주민 안심형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공약을 현실화할 핵심 재원으로 '중구 균형발전기금' 을 제시했다. 현재는 개발이익이 해당 지역 중심으로 활용되는 구조지만, 이를 기금 형태로 통합해 중구 전체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보고 필요한 곳에 전략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기금 형태로 재원을 통합해 더 시급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곳에 우선 투입함으로써 개발이익이 특정 지역에만 머무르지 않고 중구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와 충무아트센터, 장충체육관을 연결한 문화·체육·관광 벨트 조성 계획도 함께 내놨다. 그는 "중구는 DDP와 명동, 남산, 을지로 같은 문화·관광 자원을 이미 갖고 있지만 각각 따로 움직이는 느낌이 강했다"며 "DDP 프롬나드 지하보행로와 대규모 광장을 조성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걷고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충무아트센터와 장충체육관은 문화·체육·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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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분야에서는 다산로 권역을 중심으로 소규모 국제학교와 대형학원 등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교육부와 협의해 중구를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 과정과 논서술 교육 기반 확대, 학교별 원어민 교사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중구민 학생 우선 배치 확대와 근거리 배정 강화, 형제·자매 분리 배정 문제 개선 등을 교육청과 협의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는 "중구는 돌봄 만족도는 높지만 아이가 중·고등학교 시기가 되면 학부모들이 다른 지역 이주를 고민한다"며 "교육 때문에 떠나는 중구가 아니라 교육 때문에 머무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어르신 복지 분야에서는 중단 위기에 놓인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전화 한 통으로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중구형 콜택시 '내편콜택시'를 신규 추진해 어르신들의 생활형 교통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결식 우려 어르신을 위한 '내편밥상'과 '내편도시락', 공공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도 함께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개발만 밀어붙이는 구청장이 아니라 개발 속에서도 주민의 삶을 지키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중구 발전이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더 치열하게 뛰겠다"고 재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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