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KADEX 2026, ‘청주오스코’ 독자 개최 전격 확정!… DX KOREA와 통합 무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519010005415

글자크기

닫기

구필현 국방전문기자

승인 : 2026. 05. 19. 16:07

국방부 ‘계룡대 제한’ 배수의 진… 충북 최초 컨벤션센터서 역대급 ‘K-방산’ 무대 펼친다
21개국·450개사 집결 완료… ‘GLOBSEC’ 공동 개최로 글로벌 안보 거물들 청주로 총출동
0519 KADEX 01
대한민국 육군의 최대 방산 전시회인 'KADEX 2026'이 충북 '청주오스코(OSCO)'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청주오스코에서 전시회를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 KADEX 홈페이지 갈무리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이는 'KADEX 2026' 카덱스 방산 전시회의 개최지가 충북 청주오스코(OSCO)로 최종 확정됐다.

국방부의 통합 권고에 따라 'DX KOREA' 측과 19일까지 막판 협의를 진행했으나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KADEX 조직위원회는 참가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독자적인 개최 행보를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KADEX 2026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청주오스코에서 전시회를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4월 15일 국유재산법을 근거로 계룡대 활주로 사용승인 제한을 통보한 뒤 , 22일 양측 전시회의 통합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조직위는 DX KOREA 측과 주최권 등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협의가 최종 마무리됐다.

새로운 무대가 된 청주오스코는 지난해 9월 개관한 충북 최초의 대형 컨벤션센터다.

KADEX 조직위는 10,032㎡ 규모의 실내 전시장과 그랜드볼룸 등에 야외 특설전시장(24,500㎡)과 광장(5,024㎡)을 더해 총 43,387㎡ 규모의 대형 전시 공간을 조성한다.

오송역 인근에 위치해 전국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며, 계룡대 및 방위사업청 등 주요 국방·연구 기관과도 인접해 최적의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다.

조직위 측은 현재 KADEX 2026은 21개국 450여 개 기업이 참가 신청을 마쳤으며, 한화·현대·LIG넥스원(LIG D&A)·KAI 등 국내 간판 방산기업과 미국·사우디 등 10개국 국가홍보관이 참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 5대 안보포럼인 'GLOBSEC'과 정상급 포럼 공동 개최 계약을 체결, 유럽 주요국 국방장관급 인사 4명 이상의 참가를 확정 지으며 국제적 위상도 한층 강화했다고 조직위는 밝혔다.

엄기학 KADEX 2026 공동조직위원장은 "통합 무산은 안타깝지만, 계획된 기간 내 청주오스코에서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해 참가기업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clip20260519161058
KADEX 2026 전시장 조감도. KADEX 2026의 개최 장소로 확정된 청주오스코(OSCO)는 2025년 9월 개관한 충북 최초의 대형 전시·컨벤션 센터다. / 사진=KADEX 조직위원회 제공
구필현 국방전문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