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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대학생 60% “선거·여론조사 신뢰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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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승인 : 2026. 05. 19. 16:28

'6월 3일, 지방선거 투표해요!'<YONHAP NO-7591>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가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제9회 지방선거 투표 참여 홍보를 위한 무인 비행선 운행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
청년과 대학생 10명 중 6명 이상이 선거와 정치 여론조사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법률전문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119개 대학의 청년·대학생 1,201명을 대상(평균연령 23.4세)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선거나 정치 여론조사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0.37%로 집계됐다. 반면 '신뢰한다'는 응답은 38.80%였다.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선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59.95%, '되도록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5.89%로 나타났다.

또 '선거에서 한 표가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질문에 75.27%는 동의한다고 응답했고, 24.56%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사전투표와 관련해선 '부정선거 가능성이 있다'는 응답이 53.54%를 기록했고, '전혀 사실이 아니다'는 응답은 40.30%로 집계됐다.

개헌 시 헌법에 5·18 관련 문구를 포함하는 방안에 대해선 62.28%가 찬성했고, 35.97%가 반대했다. 다만 '자유' 문구를 삭제하는 개헌에 대해선 91.01%가 반대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53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자원봉사 대학생들을 통해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2.83%P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법률소비자 연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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