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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랑재단, 소외 어르신 섬김 행사…이예랑 교수 “가야금의 따뜻한 사랑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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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승인 : 2026. 05. 20. 18:01

국제사랑재단·월드뷰티핸즈, 사랑비전대회’ 개최…쪽방촌·독거노인 섬김

재능기부로 참여한 이예랑 교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가야금의 따뜻한 울림이 위로와 기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야금 연주하고 있는 이예랑 교수. / 사진=국제사랑재단

(사)국제사랑재단(이사장 김승학 목사·대표회장 김영진 장로)은 20일 서울 마포구 신생명나무교회 엘드림통합돌봄센터에서 ‘제16회 2026 사랑비전대회’를 개최하고 쪽방촌 주민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식사와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신한대)와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교회)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사랑의 밥퍼 사역을 비롯해 국악공연, 뷰티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했다.

장민욱 전도사(해돋는마을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엘드림합창단의 특별찬양으로 시작됐다.

김영진 국제사랑재단 대표회장은 축사를 통해 “쪽방촌과 독거 어르신들을 정성으로 섬기는 해돋는마을 밥퍼 사역에 함께할 수 있어 늘 감사하다”며 “서울역에서 마포까지 23년 동안 노숙인과 쪽방촌 어르신들을 돌봐온 해돋는마을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욱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헌일 해돋는마을 이사장은 “늘 어렵고 소외된 현장을 찾아 사랑과 헌신으로 섬겨준 국제사랑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어르신이 영육 간 더욱 강건하시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무형유산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 최연소 대통령상 수상자인 이예랑 교수의 가야금 특별공연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재능기부로 참여한 이 교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가야금의 따뜻한 울림이 위로와 기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국제사랑재단은 20일 서울 마포구 신생명나무교회 엘드림통합돌봄센터에서 ‘제16회 2026 사랑비전대회’를 개최하고 쪽방촌 주민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식사와 선물을 전달했다. 장헌일 이사장(뒷줄 왼쪽부터), 최에스더 교수, 김영진 대표, 이영현 국장, 독고인호 사무총장. / 사진=국제사랑재단
뷰티서비스는 월드뷰티핸즈 회장인 최에스더 교수와 이사 최성님 교수, 헤어·메이크업 전공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진행했다. 장수사진 촬영은 김광용 올림픽사진작가(빛과 예술로 대표)와 조승희 작가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마포구 대흥동주민센터가 협력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진 대표회장, 독고인호 사무총장, 이영현 사무국장, 장헌일 이사장, 최에스더 회장, 장민욱 사무총장, 김광용 사진작가, 구훈 장로, 유순복 영양사와 전혜숙·방지원·김선경 신한대 학생, 이상신 반장, 현귀순 부반장 등 다수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한편 월드뷰티핸즈와 해돋는마을은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협력해 1인 가구 및 고독사 제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신생명나무교회와 함께 엘드림통합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엘드림노인대학과 밥퍼 사역 등을 통해 생명존중과 통합돌봄 실천에 힘쓰고 있다.

재능기부로 참여한 이예랑 교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가야금의 따뜻한 울림이 위로와 기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국제사랑재단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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