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서 38.7% 줄어 가장 큰 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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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4월 자동차 산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5.5% 줄어 61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북미(+2.4%), 중남미(+23.7%), 오세아니아(+20.1%) 등이 증가했지만, 중동지역에서 38.7% 줄어들며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EU와 아시아 역시 각각 13.1%, 31.7% 줄었다.
하지만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를 중심으로 친환경차 수출 성장세는 지속돼 전년 동월 대비 13.5% 증가한 25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판매 대수 기준으로는 24만5000대를 기록했다. 생산은 6.1% 감소한 36만2000대를 기록하였다. 한국지엠(+15.4%), KG모빌리티(+8.6%), 기아(+0.5%)의 생산은 증가했지만, 현대차(-16.2%), 르노코리아(-32.3%) 등의 생산은 줄었다.
일부 부품 공급망 이슈와 주요 차종의 신차 및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앞둔 대기 수요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공급망 이슈로 인한 생산차질은 6월부터 정상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내수는 0.7% 증가한 15만2000대를 기록했다. 국산차는 기아(+7.9%)의 판매가 증가했고, 일부 수입차의 판매도 전기차 중심으로 확대됐다.
특히, 전체 내수 판매 중 친환경차는 9만1000대로 전체 판매의 약 60%를 차지해 자동차 산업의 친환경차 전환 흐름이 가속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