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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26일 "안성 북부권은 청년과 대학 문화, 고삼호수 관광자원, 반도체 산업 기반이 공존하는 안성의 핵심 성장축"이라며 "지역별 특성을 살린 촘촘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주민 삶의 질과 지역경제를 함께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북부권 발전 공약은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 호수관광 활성화, 첨단 미래산업 육성 등 3대 축으로 구성됐다. 김 후보는 대덕면의 경우 대학가와 주거 밀집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문화·안전 거점으로, 고삼면은 관광·미래농업 중심지로, 보개면은 반도체 산업 핵심 거점으로 각각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대덕면은 대학가와 주민 생활권을 연계한 복합문화 인프라 확충이 추진된다. 김 후보는 '내리 복합문화센터' 조성과 공공도서관 설립, 어린이 방과후 돌봄기관 확대 등을 통해 교육·문화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지도 23호선 4차로 확장 추진과 함께 대학가 및 원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여성 안심특구를 확대해 정주 여건 개선에도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고삼면은 고삼호수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레저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고삼호수를 활용한 수상레저 기반 조성을 통해 수도권 관광 수요를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로 연결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와 함께 청년농 특화지구 조성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정착을 지원하고, 행정복지센터 조기 준공과 지방도 306호선 확장 등 주민 숙원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보개면은 반도체 산업과 친환경 에너지 기반을 결합한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김 후보는 반도체 소부장 안성캠퍼스 조성과 함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RE100 기반 에너지 허브 조성과 보개~원삼 도로 확장을 추진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북부권 발전은 단순한 지역 개발이 아니라 대학 생활권의 활력과 호수관광의 매력, 첨단산업 경쟁력을 결합해 안성 전체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과정"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과 검증된 실행력으로 북부권 발전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