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담배제품 사용률 3.0% 감소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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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학교흡연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장관 표창 시상식은 오는 29일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소속 학교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흡연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결과다. 서울서래초등학교와 서울영상고등학교도 우수한 사업 계획과 추진 결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한 제2기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16년 전국 최초로 보건안전진흥원 내 학교흡연예방지원센터를 설치해 학교 현장의 흡연예방과 금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흡연예방사업지원단 운영, 체험형 흡연예방 프로그램, 전문인력풀 운영, 금연 창작 공모전, 블루리본주간 캠페인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서울학교흡연예방사업 메타버스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흡연예방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정책 추진을 통해 서울 지역 중·고등학생 담배제품 현재 사용률이 2023년 4.4%, 2024년 4.0%, 2025년 3.0%로 지속적으로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제3기 학교흡연예방사업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는 구상이다. 제3기 계획은 '모두의 참여와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담배 없는 서울학교'를 비전으로 학생 중심 사업에서 학부모와 지역사회까지 참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천홍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표창은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교직원과 학교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제3기 종합관리계획을 통해 학생뿐 아니라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담배 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활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