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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소문고가 사고 현장 안전 확보·인명구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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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5. 26. 16:21

6명 부상…경위 확인 중
정원오·오세훈 선거 일정 중단 후 사고 현장 방문
철거 서소문 고가 붕괴 사고 발생<YONHAP NO-4888>
26일 오후 2시32분께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모습. /연합
서울시는 26일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정확한 발생 원인과 경위를 확인 중"이라며 "현장 안전 확보와 인명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3분께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현장에서 고가도로 상판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등 6명이 다쳤다.

시는 "서소문고가 철거 현장 안전점검 과정에서 공중비계와 거더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까지 시 관계자 등 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서대문구 차량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된다"며 "이 가운데 4명은 구조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2명에 대한 구조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 현장 안전조치와 추가 낙하 방지 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확한 발생 원인과 경위를 확인 중"이라며 "추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며 관계 기관과 함께 피해 상황을 신속히 확인하고 현장 안전 확보 및 인명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붕괴 사고 소식을 접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선거운동 일정을 잠정 중단하고 사고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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