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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는 25일(현지시간) 로켓 아레나에서 열린 동부 콘퍼런스 결승 4차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30-93으로 누르고 4연승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닉스가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 것은 1999년 이후 27년 만이다. 닉스의 우승은 더 오래 됐다. 닉스가 올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하면 1973년 이후 53년 만의 기록이 된다.
닉스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우승을 못한 햇수만큼 놀라운 기록을 쓰고 있어 어느 때보다 우승 가능성이 높은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닉스는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1라운드에서 1승 2패로 뒤진 이후 이날 경기까지 11연승을 하며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AP 통신에 따르면 닉스 이전에 NBA 포스트시즌에서 11연승 이상을 기록한 팀은 1989년·2001년 LA 레이커스와 2017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뿐이다. 레이커스는 두 차례 모두 11연승에서 연승이 끊겼고, 워리어스는 당시 15연승을 달렸다. 닉스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오클라호마 선더-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승자에게 승리하면 12연승으로 최다 연승 역대 2위 기록을 세우게 된다.
연승 기간 닉스는 역대 최대 득실 마진도 기록했다. 해당 11경기에서 닉스는 262점의 득실 차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2024년 보스턴 셀틱스가 11경기 동안 기록한 243점 차를 뛰어넘은 것이다. 또 닉스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경기당 19.4점의 득실 마진을 기록 중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17년 워리어스의 16.3점으로, 챔피언 결정전 결과에 따라 닉스가 이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
이와 함께 닉스는 원정경기에서 6연속 두 자릿수 점수 차 승리라는 이색 기록도 이어가고 있다. 이는 NBA 사상 최초의 기록이라고 AP 통신은 전했다. 이전 기록은 2013년 마이애미 히트와 2017년 워리어스의 5연속 원정 두 자릿수 점수 차 승리였는데, 이 두 팀은 모두 그해 NBA 챔피언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