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조승래 “정용진 사과, 진정성 없어…당의 평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526010007633

글자크기

닫기

김아윤 기자

승인 : 2026. 05. 26. 17:24

"진상규명과 책임있는 조치 해야"
민주당 조승래 총괄선거대책본부장 기자간담회<YONHAP NO-4647>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용진 회장의 사과와 관련해 실망스럽고 미흡하다. 진정성이 없다"는 당의 평가를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정 회장을 비롯해 경영진이 말도 안 되는 5.18 폄훼 마케팅에 대해 사고를 대하는 태도와 사과에 이르기까지 과정들에서, 진정성에 대해 용납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이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스벅 사태에 대한 입장'을 내고 "이제 이 정도 선에서 그쳤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대표가 사과했으니, 정부 여당도 이제 국민을 믿고 지켜봐 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했다.

조 사무총장은 김 후보의 글에 대해 "정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사고를 대하는 태도, 해결 방안, 진정성에 대한 비판적 의견과 그 기업에 대한 비판은 구분해서 보자는 의견이 있을 수 있다"며 "김 후보는 주로 후자의 관점에서 말한 걸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당의 입장은 진정성 있는 사과라면 단순히 사과의 뜻을 밝히는 데 그쳐서는 안 되고, 진상 규명과 그에 따른 책임 있는 조치, 또 재발 방지 대책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아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