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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후보는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중앙 권력에 의지하는 선거가 아니라 앞으로 4년간 김해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선거기간 진행한 '무박 10일 진심 대장정'을 언급하며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정영두 후보에게 제기된 '3대 의혹' 건도 정조준했다. 홍 후보는 "정 후보는 TV토론회에서 제기된 '언론 광고 대납 의혹'에 대해 정치공세라고 넘길 문제가 아니라 시민 앞에 책임 있는 해명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선거 공정성 훼손은 물론 당선무효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선관위와 수사기관의 철저한 규명을 압박했다. BNK 재직 당시 '법인카드 사적 사용 의혹'과 BNK경남은행 3000억 원대 횡령 사건 당시 '내부 통제와 책임 문제'에 대해서도 명쾌한 답변을 촉구했다.
홍 후보는 "김해 미래는 외부 권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검증된 실행력을 갖춘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며 "지난 4년이 시작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완성의 시간으로 김해를 국제비즈니스 도시로 키워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