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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 내용에 따라 KB국민은행은 효성중공업이 추진하고 있는 HVDC(초고압직류송전) 대용량 기술 개발 및 관련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금융 지원에 나선다. HVDC 기술은 서해안에너지고속도로 프로젝트와 데이터 센터 인프라 등 대규모 사업에 활용되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
KB금융그룹은 첨단전략 부문에 속한 기업들의 성장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약 1조원규모 '국민성장 인프라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향후 펀드를 활용해 SOC(사회간접자본) 건설과 에너지 고속도로, AI(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태양광·풍력발전 등 미래 핵심기술 사업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