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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관광, 증강현실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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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6. 05. 31. 09:59

경남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발굴 추진
관광기업 8개사와 협업…한곳당 2000여만원 지원
지역특화경남관광협업프로젝트(2)
경남 진주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이 진주성 일대를 배경으로 한 증강현실(AR) 글래스를 착용하고 실감형 스토리 미션을 체험하고 있다. /경남도
"우리만의 특화된 관광콘텐츠로 해외 여행객을 유치한다."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외 관광기업 간 협업을 통해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지역 특화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별 강점을 결합해 지역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경남형 특화 관광자원을 상품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4개 협업팀(8개 기업)에는 팀당 2000여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 멘토링, 관련 지자체 연계 등이 지원된다.

선정된 주요 프로젝트는 ㈜이퓨월드·㈜공감오래콘텐츠가 진주성 일대를 배경으로 개발한 증강현실(AR) 글래스 기반 실감형 스토리 미션 체험 콘텐츠, ㈜알리아스·어기야디어차옥계마을협동조합이 거제 유휴공간과 어촌 자원을 활용해 개발한 2박3일 체류형 연애 오디션 '옥계's 할매더중매',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체류형 로컬 미식축제, 통영 스토리 기반 차(Tea) 체험 투어 등이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관광기업 간 협업 문화를 확산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경남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상원 도 관광개발국장은 "기업 간 협업으로 경남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가 창출돼 경남 관광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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