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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무쏘’ 통했다…5개월 만에 글로벌 판매 1만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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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6. 06. 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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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누적 판매량 1만1538대 판매
국내점유율 86%…25년 연속 픽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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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무쏘./KG모빌리티
KG모빌리티(KGM)의 픽업트럭 브랜드 무쏘가 출시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KGM은 올해 1월 출시한 무쏘가 지난 5월까지 국내 6642대, 해외 4896대 등 총 1만1538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와 수출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상반기가 끝나기 전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넘어선 것이다.

국내 픽업 시장에서의 존재감도 압도적이다. KGM은 지난 1~5월 무쏘 EV 3718대와 무쏘 6642대 등 총 1만360대를 판매하며 국내 픽업 시장 점유율 86%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달에도 무쏘 1137대, 무쏘 EV 755대 등 총 1892대가 판매돼 시장 점유율 88.3%를 차지했다.

KGM은 무쏘의 흥행 배경으로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폭넓은 선택지를 꼽았다. 가솔린과 디젤, 전기차 모델을 운영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고, 정통 픽업 스타일과 도심형 디자인을 아우르는 상품 구성도 강점으로 평가된다.

적재 능력과 활용성 역시 경쟁력으로 꼽힌다. 스탠다드 데크와 롱 데크 등 다양한 적재 공간 구성을 마련했으며, 서스펜션 사양에 따라 최대 700kg까지 적재할 수 있도록 설계해 업무용과 레저용 수요를 모두 겨냥했다.

KGM은 국내 시장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튀르키예에서 글로벌 론칭을 진행한 데 이어 국가별 출시 행사를 확대하며 수출 시장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KGM 관계자는 "무쏘는 대한민국 픽업트럭의 역사와 저변 확대를 이끌어온 상징적인 모델"이라며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한 것은 내수 시장 수성은 물론 글로벌 전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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