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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민 삶의 변화 더 크게…남은 4년을 8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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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6. 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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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이제 곧 시작될 임기 2년 차부터는 지금까지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 삶의 실질 변화를 더 크게 만들고, 더 속도를 높이고, 더 폭을 넓혀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국민주권정부가 곧 출범 1주년을 맞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면 내란에 따른 정치·사회적인 충격과 민생 경제 혼란, 국제 질서 격변이라는 어려움 속에서 임기가 시작됐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성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에 힘입어 위기를 잘 넘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 결과로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회복, 나아가 대한민국 도약의 발판도 튼튼하게 놓이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수출 등 핵심 지표 개선의 성과를 중소기업, 소상공인, 서민, 취약계층 등 민생 전반으로 확산시키는데 주력해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공지능(AI) 혁명과 에너지 전환을 가속할 물적, 제도적 기반을 튼튼하게 만들고, 반도체 뿐 아니라 로봇, 방산 등 여타 첨단 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해 글로벌 초격차 경제 강국의 문도 활짝 열어가겠다"며 "생존 전략인 지역 균형 발전과 국토 대전환을 추진하고 모두를 위한 성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특히 우리 역량과 잠재력을 활용해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역할을 담당하는 외교 강국의 위상을 강화해야한다"며 "앞으로 4년간 국정속도를 2배로 높이고 정성을 다하면 남은 건 4년 이지만 8년 처럼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큰 변화를 만들 것"이라며 "임기 시작할 때보다 마칠 때 더 많은 국민 성원과 평가 받는 정부가 되겠다고 새기며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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