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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청소년들 ‘테마별 해외 견학’…글로벌 역량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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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이신학 기자

승인 : 2026. 06. 0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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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해외견학
아산시 청소년 테마별 해외견학사업 1차 견학단 학생들이 프랑스로 출국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충남 아산시 청소년들이 테마별 해외견학을 통해 각국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역량과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한다.

3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 따르면 지역 청소년 20명을 포함한 24명의 해외견학단이 '2026년 아산시 청소년 테마별 해외견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 프랑스로 출국했다.

이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올해 프랑스(인문학), 오스트리아(문화·예술), 일본(건축), 뉴질랜드(환경), 미국(과학·IT) 등 총 5개국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일정으로 출국한 프랑스(인문학) 견학단은 1일부터 9일까지 7박 9일간 파리, 투르, 오를레앙 등 프랑스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루브르 박물관, 베르사유 궁전, 노트르담 대성당, 팡테옹 등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며 프랑스의 역사와 예술, 문학을 현장에서 배우는 인문학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이어 두 번째 일정인 오스트리아(문화·예술) 견학단은 오는 8일 출국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비엔나, 잘츠부르크, 멜크 및 프라하 등을 방문해 빈 국립오페라극장, 하우스 오브 뮤직, 미술사 박물관, 벨베데레 궁전, 모차르트 생가 등 유럽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국가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사전교육 및 현지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청소년들이 단순한 관광을 넘어 각 국가의 문화와 역사, 사회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사회배려청소년 참여를 확대해 국제교류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배정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해외 현장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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