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명령으로 생각하고 더 낮은 자세로 군정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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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선거 개표 결과에 따르면 김 후보는 1만2728표를 얻어 61.4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했다. 무소속 윤영주 후보는 7984표(38.54%)를 획득했다.
민선 7·8기 보성군수를 지낸 김 당선인은 이번 승리로 보성군 역사상 처음으로 3연임에 성공한 군수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1964년 전남 보성 출신인 김 당선인은 벌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건설업에 종사했으며,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보성군의원에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했다.
이번 선거에서 김 당선인은 △보성형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주월산 복합 실버 시니어타운 조성 △체류형 스마트팜 관광단지 조성 △보성역·벌교역 복합개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150억 원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며 군민들의 지지를 얻었다.
김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보성 역사상 첫 3선 군수라는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과를 축하의 의미가 아닌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군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더 살기 좋은 보성, 더 활력 있는 보성을 만들어 가겠다"며 "소통과 현장 중심의 군정을 통해 보성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당선인은 민선 9기 보성군수로서 지역소멸 대응과 농어촌 경쟁력 강화,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본격 나설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