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경력과 추진력 바탕 지역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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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진도군수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각 후보가, 신안군수 선거에서는 조국혁신당 김태성 후보가 각각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각 진도군수 당선인은 36년간 군에 복무한 뒤 육군 준장으로 예편했으며, 충북지방병무청장을 역임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현직 군수인 무소속 김희수 후보를 107표 차의 접전 끝에 당선됐다.
김태성 신안군수 당선인은 육군 소장 출신으로, 민주당 내란진상조사위원회 활동 이후 조국혁신당에 입당해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 김 당선인은 '징검다리 5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박우량 후보를 약 1000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전남 지역에서 군 장성 출신이 동시에 기초단체장에 당선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그동안 전남 지역 정치권에서는 군 경력보다는 지방의원이나 행정 관료 출신, 지역 기반 활동가들이 주로 단체장 선거에서 강세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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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군 장성 출신들이 예편 후 지역 정치에 뛰어들어 기초단체장에 당선된 사례는 드물다"며 "군에서 쌓은 경험과 추진력이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