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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최초 3선’ 명현관 군수 “미래 100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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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이명남 기자

승인 : 2026. 06. 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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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업무 복귀해 민선 8기 마무리·민선 9기 준비 돌입
명현관
명현관 해남군수(왼쪽)가 46대 군수로 당선돼 4일 군정에 복귀하며 이성옥 군의회 의장과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해남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46대 해남군수로 당선된 명현관 군수가 4일 군정에 복귀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명 군수는 이날 첫 공식 일정으로 직원 정례조회에 참석한 뒤 현충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어 집무실로 복귀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민선 8기 마무리와 민선 9기 출범 준비에 나섰다.

명 군수는 복귀 소감을 통해 "다시 한 번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직 해남 발전과 군민 행복만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7·8기 동안 경영행정과 청렴행정을 바탕으로 각종 행정지표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며 "공직자들과 함께 AI 시대를 선도하는 해남의 미래 100년을 위한 백년대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명 군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군수 후보 경선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직무가 정지됐으며, 약 두 달 만에 군정에 복귀하게 됐다.

한편 이번 선거 승리로 명현관 군수는 해남군 역사상 최초의 3선 군수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지역 정가에서는 민선 7·8기에 이어 9기까지 군정을 이끌게 된 만큼 주요 현안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군정 운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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