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사망자 발생 시 군사작전 재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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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중동 전쟁 상황과 관련해 "우리는 이러나 저러나 결국 이길 것"이라며 "군사적으로 이기든 문서상으로 이기든 둘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와 만날 의향에 관해서는 "간절히 만나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만약 만나게 되면 영광으로 생각할 것"이라며 "우리가 합의를 성사시키면 그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양국 간 협상에 관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 역시 그 전날 "그(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어떤 형태로든 협상에 점점 더 깊이 관여하고 있는 징후들이 있다"고 밝혔다.
양국은 최근 간헐적으로 공습을 주고받았다. 가장 최근 공격으로 지난 3일 이란이 쿠웨이트 국제공항을 공격해 1명이 사망하고 63명이 부상을 입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휴전 중인 이란이 공격을 가해 미군에서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작전을 재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