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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중기부에 따르면 그간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은 공고 중심의 정책 홍보 방식으로는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을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에 중기부는 152만 명의 소상공인 데이터를 활용, 카카오톡이나 문자 알림에 동의한 81만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를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알림톡 서비스를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대상 범위를 타 중앙부처·지방정부 사업으로 확대하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그 결과 고용노동부의 '출산급여 지원사업'을 20~40대 여성 소상공인 21만3000명에게 안내했을 때 사업 신청 건수가 기존 대비 1.3배 이상 증가했으며, 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1인 사업자의 신청은 1.7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정부 사업에서의 성과는 더욱 두드러졌다. 소재지, 업종, 연령 등 자격요건에 맞춰 6만7000건의 맞춤형 안내를 실시한 결과, 알림톡 발송 전과 비교해 사업 신청이 4배에서 최대 2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중앙부처 사업보다 높은 홍보 효과를 보였다. 실제 전체 사업 신청자 중 알림톡 수신자의 접수 비중은 약 31.1%로 나타나, 정책 알림톡이 사업 참여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이 증명됐다.
중기부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하반기에도 정책 안내 서비스를 지속할 계획이다. 타 부처와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홍보 대상 사업을 상시 발굴하고, 분석 지표를 확대해 안내 대상을 더욱 정교하게 선별할 방침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그간 중기부가 축적한 소상공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상별·상황별 특성을 정교하게 반영한 맞춤형 정보 제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