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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빙플러스, 환경보전 유공 기후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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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06. 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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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기빙플러스'의 남궁규 상임대표(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와 임직원 /제공 기빙플러스


재단법인 기빙플러스가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 환경보전 유공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보전 유공 표창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새 상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활용하는 자원순환 나눔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 배출 저감과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기빙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974개 기업으로부터 약 1,710만 점의 재고 물품을 기부받아 자원순환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소각 및 매립을 줄이고 약 1억400만kg 규모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전국 29개 매장을 운영하며 시니어와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기부 물품 판매 수익과 후원 자원을 활용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1만3556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사용이 어려운 물품은 자원화 과정을 거쳐 업사이클링 가구로 제작한 뒤 지역사회에 기증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정형석 기빙플러스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기부와 자원순환 활동에 함께한 기업과 시민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을 기반으로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 기부 물품을 활용한 자원순환 나눔스토어를 운영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최근 서울 영등포구에 29번째 매장을 개점했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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