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개인정보보호 이메일 솔루션 등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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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민간과 공공 부문에서 기업 기술정보 유출과 개인정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잇따르면서 기정원도 정보보호를 기관 핵심 경영 원칙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기정원이 밝힌 개인정보보호 경영방침 주요 내용은 법령 및 지침 준수, 목적 외 사용 금지, 안전성 확보 조치, 정보 주체 권리 보장, 책임 경영 및 문화 확산, 피해 예방 및 신속 대응 등 여섯 가지다.
또 연내 개인정보가 포함된 내용을 추가로 점검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이메일 솔루션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개인정보를 다루는 전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모의훈련도 진행했다.
기정원이 관리하는 기업·개인정보는 약 200만 건에 달하는 만큼 정보보호 체계 강화 필요성이 커졌다는 게 기정원 측 설명이다.
기정원은 이번 경영방침 선포를 계기로 정보보안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클라우드 환경과 재택근무 등 변화하는 업무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보안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신 기정원 원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우리가 관리하는 수많은 데이터와 기술 정보는 우리 중소벤처기업들이 밤낮으로 일궈낸 소중한 땀방울이자 국가 미래를 결정지을 핵심 자산"이라며 "우리 기관의 모든 경영 활동에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를 매우 중요한 원칙으로 확립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