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및 다른 국가 경기도 취소
구체적인 이유·세부 사항 미공개
 | SOCCER-WORLDCUP-IRN/ | 0 | | 지난달 13일(현지시간) 이란축구협회 메흐디 타지 회장이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2026 월드컵' 선수단 환송식에서 서명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어올리고 있다./로이터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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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바레인과의 친선 경기를 철회했다고 9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매체 타스님통신이 보도했다.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이란 U-23 축구대표팀은 튀르키예에서 훈련 캠프를 진행 중인데 바레인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국가들과의 친선 경기도 철회했다. 구체적인 이유나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철수는 최근 이란이 바레인과 쿠웨이트 내 미군 기지를 공격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지역 긴장이 고조된 상황과 맞물려 있다.
이 때문에 이란의 이번 바레인 친선 경기 철회는 단순한 스포츠 일정 변경이 아니라 최근 이란의 바레인·쿠웨이트 내 미군 기지 공격 주장과 맞물려 외교·정치적 함의를 가진 사건으로 해석되고 있다.
-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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