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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특사단 파견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특사단은 현지에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멕시코가 세계 최초로 세 번째 월드컵을 개최하는 데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와 양국 협력 확대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한다.
멕시코 의회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도 예정돼 있다. 특사단은 우리 정부의 국정 철학과 대외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경제·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사단은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한국-멕시코전에도 참석한다. 오는 18일 현장에서 대표팀을 응원하며 월드컵을 계기로 한 양국 교류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사단은 아울러 멕시코에서 운영 중인 임시 영사사무소를 방문해 월드컵 기간 멕시코를 찾는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