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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스앤디, 1411억 규모 ‘부산 해운대 주상복합사업’ 수주…공급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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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6. 06. 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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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중동 주상복합사업 조감도./자이에스앤디
GS건설의 자회사 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부산 해운대구에서 1400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개발사업을 따내며 부산 지역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이에스앤디는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추진되는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수주한 수안동 반도보라맨션 공동주택사업에 이은 부산 지역 두 번째 수주 성과다.

이번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 1394-335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5층, 2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아파트 268가구와 오피스텔 17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며 공사비는 약 1411억원이다.

착공은 2027년 6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사 기간은 착공 후 약 48개월로 계획됐다.

사업지는 해운대 상업지역 내 핵심 입지에 위치한다. 해운대초와 신도중, 신도고가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해운대 해변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과 해운대구청도 인접해 교통 및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자이에스앤디는 해운대 일대 바다 조망이 가능한 입지 특성을 활용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카이브리지와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 등 프리미엄 특화 설계도 적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부산 지역에서 주거 브랜드 '자이르네'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2025년 준공한 부산 송도자이르네 디오션에 이어 수안동 반도보라맨션 공동주택사업, 이번 해운대 주상복합사업까지 부산 주요 입지에서 잇따라 사업을 확보했다.

신규 단지에는 GS건설의 '자이(Xi)' 브랜드 정체성을 계승한 자이르네 브랜드의 설계와 마감이 적용될 예정이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부산 핵심 지역에서 자이르네 브랜드 경쟁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며 "우수한 재무 건전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국 주요 입지에서 프리미엄 주거공간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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