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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AI 입고 ‘글로벌 4대 강국’ 도약…‘민관 얼라이언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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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6. 06. 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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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농식품부·식약처와 손잡고 ‘제조 표준모델’ 구축…제조 AI 생태계 본격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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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기부 장관이 지난 5월 27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코엑스에서 열린 '코스모뷰티서울 케이(K) 뷰티 페스타' 부스를 방문해 화장품을 손에 바르고 있다./사진=오세은 기자
케이(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손을 잡고 '케이(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공지능(AI)+ 똑똑한 공장쇼'를 계기로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식품 제조 대·중소기업과 스마트제조기술 기업,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 식품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해 글로벌 표준 모델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참석한 정부 관계자와 주요 기업 대표들은 케이푸드 제조 AX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데이터 기반 제조혁신 추진, 기업 간 협력 확대·성과 확산 등을 담은 '비전 선언문'을 공동 채택했다.

정부는 이번 출범을 기점으로 각 부처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AI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과 제조 데이터 표준화 기반을 조성하고, 농식품부는 원료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는 가치사슬 전반의 효율성을 높여 케이푸드의 글로벌 영토를 확장할 방침이다. 식약처는 스마트 해썹(HACCP)과 스마트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도입을 지원해 식품 안전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식품산업의 AI 기반 스마트 제조혁신 선도모델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뷰티·패션 등 대한민국 제조업 전반으로 AI 전환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AI+ 똑똑한 공장쇼'에서는 제조 AX 컨퍼런스, 똑똑한 공장 체험관, AX 비즈니스 커넥트 라운지, 똑똑한 공장 기업설명회(IR) 쇼케이스 등 AI 기반 제조혁신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솔루션 도입 상담과 투자 유치를 위한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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