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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26년 6·10만세운동과 1987년 6·10민주항쟁은 서로 다른 역사처럼 보이지만, 국민주권이 분명하게 발현된 날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며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인 국민을 늘 최우선에 두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6·10만세운동을 이념과 종교, 세대를 넘어 하나로 뭉친 독립운동으로 평가했다. 그는 "대한의 독립과 민족의 존엄을 외친 함성이 전국으로 퍼져 독립운동의 불씨를 키운 계기가 됐다"고 했다.
6·10민주항쟁에 대해서는 "군부 독재에 맞선 시민들이 대통령 직선제 개헌과 민주주의 실현을 요구한 사건"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지난 2024년 12월 3일에 일어난 비상계엄을 거론하며 "국민이 민주주의를 지켜내며 주권의 의미와 가치를 증명했다"며 "나라의 독립과 민주주의를 만든 힘은 모두 국민으로부터 나왔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헌법상 국민주권 원칙도 재확인했다. 그는 "우리 헌법은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분명히 선언하고 있다"며 "국민주권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뜻을 충실히 받들고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