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중국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거점인 HTWO 광저우가 국제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차 대회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국은 수소 시범도시 지정 및 재정 지원을 통해 산업 육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3월 2차 수소 시범도시군 선정과 지원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며 '수소 통합 실증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단순한 보급 확대를 넘어 다양한 부문에서 수소 수요를 동시에 창출해 산업 전반의 규모화를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중국 수소 산업을 대표하는 포럼으로 정부·산학계·기업 관계자 등 1만5000여명이 참석한다.
HTWO 광저우는 이번 대회에서 전시, 포럼, 토론회 등에 참여해 수소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산업 협력 확대를 모색한다.
개막식 기조연설도 참여해 글로벌 수소사업 리더십을 바탕으로 중국 수소 산업체인 고도화와 협력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트럭, 버스, 청소차 등 수소상용차 라인업을 통해 중국에서 거둔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 △PEM 수전해 기술 △수소사회 비전 등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앞서 HTWO 광저우는 최근 광저우시 공업정보화국이 발표한 '광저우시 전략적 산업 클러스터 제1차 선도기업 및 촉진 기관'에서 수소 에너지 분야 '산업체인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HTWO 광저우 관계자는 "현재 중국 수소 산업은 기술·경제적 변곡점을 넘어 빠르게 규모화되는 중요한 단계에 진입했다"며 "현대차그룹과 HTWO 광저우는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수소 사업 경험과 중국 현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소 산업체인 고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국내에서도 수소도시와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통합형 수소 생태계 구축 전략이 전개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차그룹은 전북 새만금 지역에 AI·수소 시티 조성을 추진해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수소의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주기에 걸친 생태계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