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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철도용 특수 케이블 시장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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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기자

승인 : 2026. 06. 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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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에 철도 차량용 통신 케이블 공급
대전·울산 도시철도 수소 트램 차량에 적용
"글로벌 철도 인프라 시장 공략 강화할 것"
[사진자료]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LSCV) 전경_260611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LSCV) 전경. /LS전선
LS에코에너지가 현대로템 공급망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철도용 특수 케이블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CV가 최근 현대로템에 철도 차량용 통신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공급 제품은 대전과 울산의 도시철도 수소 트램 차량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열차 제어장치와 통신 시스템을 연결하면서 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핵심 부품이다. 철도 차량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좌우하는 만큼 높은 품질과 내구성이 요구된다. 그만큼 철도 차량용 부품은 검증된 공급망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특성이 있어 공급 실적 확보 자체가 중요한 경쟁력이라는 게 LS에코에너지 측 관계자 설명이다.

이에 회사는 이번 공급을 통해 철도용 특수 케이블 분야의 공급 실적을 확보하며 사업 확대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현대로템의 국내외 철도 프로젝트 확대에 따라 후속 사업 참여 기회도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LSCV는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는데, 이번 공급 역시 철도·산업 인프라용 특수 케이블 등으로 해당 제품 비중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LS에코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현대로템 공급망 진입과 철도용 특수 케이블 시장 진출의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대로템과 협력을 확대하고 K-철도의 해외 프로젝트와 연계해 글로벌 철도 인프라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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