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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은 지난 10일 서울에서 인공지능(AI) 관련 창업기업과 민간기업·공공기관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링크업(Link-up) 4대 도메인 인공지능 전환(AX) 프로그램 밋업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밋업데이는 AX 기술을 보유한 초격차 창업기업과 대·중견·중소기업, 공공기관, 병원 등 수요기업 간 공동 실증을 통한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는 만남의 장이다.
수요기업에는 첨단 기술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업기업에는 실증 경험 확보와 판로 구축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로봇·드론·자동차 등 제조 분야와 금융·콘텐츠·바이오·헬스 등 4대 주력 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수요기업은 총 47개사가 신청해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종 27개사가 참여했다. 창업기업은 AI 기술력을 보유한 37개사가 선발됐다.
행사에서는 운영 일정 안내와 기술 유출 방지 및 상생 협력을 위한 '기술보호 및 공정협업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수요기업과 초격차 창업기업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유종필 창업진흥원 원장은 "독보적인 초격차 기술을 가진 창업기업과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 의지를 가진 수요기업이 협력을 통해 핵심 주력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하는 강력한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양 기업 간 도전적인 협업이 성공적인 성과와 국제 경쟁력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