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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부산 지하철 QR 승차권 결제 참여…교통 플랫폼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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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6. 06. 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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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아치서울과 동적 QR 승차권 서비스
외국인 관광객도 해외 전자지갑으로 결제 가능
[카카오페이 참고자료] 260612
부산도시철도 QR 모바일 승차권 결제 서비스./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부산도시철도 QR 모바일 승차권 결제 서비스에 참여하며 교통 결제 영역 확대에 나섰다. 간편결제를 넘어 대중교통 이용 과정 전반으로 서비스 접점을 넓히며 오프라인 결제 생태계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2일 카카오페이는 부산교통공사, 보안 QR 솔루션 기업 아치서울과 함께 12~13일 이틀간 부산도시철도 주요 역사에서 '동적 QR 모바일 승차권' 간편결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적 QR 모바일 승차권은 역사 내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한 뒤 모바일에서 승차권을 구매하고 발급받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승차권 발매기 앞에 줄을 설 필요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부산도시철도 1회권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가운데서는 카카오페이가 유일하게 결제를 지원한다. 중국과 홍콩,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카카오페이와 연동된 해외 전자지갑 사용자도 결제가 가능해 외국인 관광객 편의성도 높였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교통 분야 결제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273개 역사에 설치된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에서 간편결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K-패스 기반 '모두의 카드'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사용자가 접하는 모든 결제 순간에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결제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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