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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농촌 상생 위해 농협중앙회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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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6. 06. 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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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추진·물류 전문성 활용 MOU
[보도자료 사진1]CJ대한통운, 농협중앙회와 손잡고 농촌 상생 본격화
경기 양주시 백석읍 인근에서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오른쪽)와 박서홍 농협중앙회 부회장(왼쪽)이 무더위 피해와 병충해를 막기 위한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농협중앙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농촌 상생 활동에 본격 나선다.

CJ대한통운은 농협중앙회와 '농촌 상생 확대 및 물류 전문성 활용한 상호 협력' 추진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이 함께 농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은 지난 11일 경기도 양주시 백석농협 관내에서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박서홍 농협중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공동 수행,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활동 전개, 물류 인프라 및 전문성을 활용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MOU 직후 양 기관 임직원 50여 명은 일손 부족을 겪는 인근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무더위 피해와 병충해를 막기 위한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CJ대한통운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가치소비' 차원에서 양주시 생산 농산물, 느타리버섯 100㎏도 구입했다. 구매한 느타리버섯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 기부해 취약계층 나눔 활동이라는 의미도 더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론칭한 주7일 배송 '매일오네'를 통해 농어촌 지역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매일오네 서비스 개시 1년 만에 지역 특산물 배송량은 연초 대비 138%나 증가해,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수 대표는 "양 기관 임직원들이 진행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에 일손을 보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CJ대한통운의 전국적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농산물 유통 혁신이 이뤄지고, 농업 가치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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