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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트는 발암물질인 석면을 다량 함유해 이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산을 마련했다.
석면은 미세한 섬유 형태의 광물로, 섬유가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호흡을 통해 폐로 들어가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
특히 올해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한 '폐슬레이트 수거의 해' 이기 때문에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지붕 철거와 개량을 지원한다.
순창군 관계자는 "석면은 사람의 몸속에 오랜동안 잠복하면서 석면폐증, 폐암, 악성중피종, 흉막질환을 일으키기 때문에 이 사업을 멈출 수 없다"고 말했다.
올해 사업내용은 주택 324동, 창고·축사 등 비주택 30동, 주택지붕 개량 48동 등 총 400여 동을 지원하기로 목표를 세웠다.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10월까지 수시로 대상주민을 모집하며 △ 주택 철거 최대 700만원 △ 비주택 철거 면적 200㎡ 초과하면 50%, 최대 1000만원 △지붕개량은 일반가구 500만원, 취약계층 최대 1000만원이다.
한국석면안전협회에서 안전하게 폐슬레이트 수거작업을 진행한다. 신청자가 임의로 다른 업체와 계약하면 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조심해야 한다고 군은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