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트럼프 중재자 역할 강화 움직임"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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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생일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약 30분간 통화했다.
젤렌스키는 통화 후 SNS에 "지금 평화를 앞당길 수 있는 사안들을 논의했고, 전황과 우크라이나의 강화된 입장을 대통령에게 알렸다"고 올렸다.
이어 "G7 정상회의에서 더 많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며 "평화를 진전시키고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크렘린은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가 "친근하고 솔직한 전화 통화를 했다"며 "통화는 약 55분간 진행됐다"고 밝혔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 보좌관은 "트럼프와의 통화에서 미국과 이란 간 양해각서 초안 상황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가 가까워졌으며, 오늘 결과가 발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CNBC는 이번 통화에 대해 트럼프가 양측 모두와 직접 소통하며 중재자 역할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라고 해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통화를 G7 정상회의에서 통해 이란과의 양해각서 협상과 워싱턴·모스크바 간 접촉이 주요 의제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하며 국제 협상 맥락과 외교적 균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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