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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정부 대입지원사업 18년 연속 선정…입학사정관 교육자료 공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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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6. 06. 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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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사업 A등급 획득
사업비 약 11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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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가 정부의 대입전형 지원사업에서 18년 연속 선정 기록을 이어갔다. 2009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까지 선정되며 대입전형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숭실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기본사업과 자율공모사업(입학사정관 교육·훈련 분야)에 모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입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고교 교육과정과 대입전형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평가는 전국 91개 대학을 대상으로 대입 평가 역량, 고교교육 연계성, 사회적 책무성, 예산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숭실대는 평가에서 기본사업 A등급을 받았다. 특히 2009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이후 정부의 대입전형 지원사업에 18년 연속 선정되며 관련 분야 운영 경험과 평가 역량을 이어가게 됐다.

기본사업 선정에 따라 숭실대는 8억649만7000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자율공모사업인 입학사정관 교육·훈련 분야에서도 선정돼 2억8410만6000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 이에 따라 전체 사업비 규모는 약 11억원 수준이다.

숭실대는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숭실대는 입학사정관 교육·훈련 분야를 강화할 방침이다. 입학사정관의 경력 단계별 역량을 진단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계별 역량 인증제도 함께 도입해 평가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입학사정관 교육자료를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대학별 전형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수험생의 준비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대입 준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숭실대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 교육·훈련 프로그램 컨설팅을 제공해 각 대학의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성연 숭실대 입학처장은 "입학사정관의 전문성과 평가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관련 정보를 적극 공개해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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