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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군포시장 당선인, 취약지역 안전점검으로 첫 시정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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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6. 06. 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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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1동·한라1차아파트 취약지역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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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군포시장 당선인(왼쪽 두번째)이 15일 한라1차 아파트 급경사지 현장을 방문해 시 관계자들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군포시
한대희 군포시장 당선인이 민선9기 '시정기획단' 첫 현장 행보로 시민 안전 점검에 나섰다.

16일 시정기획단에 따르면 한 당선인은 전날 기획단 현판식을 마친 후 바로 산본1동 침수취약지역과 한라1차아파트 급경사지 현장을 방문해 재난 취약지역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한 당선인이 방문한 산본1동 침수취약지역과 한라1차아파트 급경사지는 모두 재난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이 구축된 곳이다.

산본1동 일원은 2022년 극한강우 당시 다수의 침수가구가 발생했던 지역으로, 군포시는 이후 차수판 설치사업과 함께 13개소에 침수감지센서 18개를 설치했다. 또 한라1차아파트 급경사지는 지난 4월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사면 변위 등 붕괴 징후를 사전에 포착할 수 있는 스마트 사면 위험감지 알림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산본1동 침수감지 알림장치와 한라1차아파트 스마트 사면 위험감지 알림 시스템은 재난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연결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라는 점에서, 한 당선인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스마트 안전도시' 구상과도 일맥상통 한다.

한 당선인은 산본1동 침수취약지역 점검 후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배수 기능을 개선하고, 2022년 8월 극한강우 당시 언급됐던 산본중앙공원의 저류지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도 함께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한라1차아파트 급경사지와 관련해서는 "사유지라 하더라도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시가 관리주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당선인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앞서는 시정 가치는 없다"며 "재난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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