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인천공항 안전 이상무”…‘친환경 지상조업장비’ 맞춤형 화재진압 훈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617010005820

글자크기

닫기

영종 장이준 기자

승인 : 2026. 06. 17. 10:0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배터리 발화 상황 실전훈련…초기진압부터 인명구조까지 대비태세 확립
clip20260617091310
16일 오후 인천공항 내 지상조업장비 정비시설에서 진행된 '친환경 지상조업장비 화재 대응 합동훈련'에서 인천공항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이 최근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도입한 '친환경 지상조업장비'의 운용과 관련한 맞춤형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17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전기 배터리를 사용하는 친환경 장비의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항공기 인근에서 배터리 화재 등 새로운 유형의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상조업장비 정비시설에서 진행된 훈련에는 공항소방대와 한국공항 자위소방대원 등 총 18명의 인원과 소방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6대가 투입됐으며, 정비 중이던 지상조업장비 내 배터리 발화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한국공항 자위소방대는 상황 전파와 함께 화재가 발생한 장비를 신속하게 안전지대로 견인 조치했으며, 즉시 초기진화에 나서 추가 화재 확산을 차단했다. 이어 현장에 출동한 공항소방대는 화재를 진압하는 동시에 건물 내 고립된 구조 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등 공항소방대와 지상조업사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철저히 점검했다.

조용수 공사 운항본부장은 "친환경 지상조업장비 도입 확대로 공항 내 화재 양상이 다양해지는 만큼 발생 가능한 모든 화재 상황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입주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항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장이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