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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별빛내린천서 기후위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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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6. 06. 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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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월 강사 찾아가는 방식 운영
지난 5월 신림초등학교에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탄소중립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월 서울 신림초등학교에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탄소중립교육을 실시했다./관악구
폭염과 호우가 일상이 된 여름, 서울 관악구가 생태하천을 기후교육 현장으로 활용한다.

관악구는 7월부터 10월까지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별빛내린천을 주제로 한 기후위기 재난 대응 교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사가 복지관·지역아동센터 등 신청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은 연령별로 세 과정으로 나뉜다. 10~13세 아동은 80분 과정에서 별빛내린천의 생태적 가치와 하천 환경 보전 방법을 배운다. 14~18세 청소년은 90분 동안 기후위기 속 마을 하천의 역할과 생태계 보전을 통한 기후 적응 전략을 익힌다. 성인 대상 100분 과정에서는 마을 하천과 기후위기의 관계를 다루고 빙고 게임 등 참여형 활동도 병행한다.

별빛내린천은 관악구가 민선 7·8기에 걸쳐 추진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의 결과물로 박준희 구청장은 3선 당선 직후 민선 9기 과제로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도 완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하천 복원 정책과 환경교육을 연계하는 시도로 읽힌다.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박 구청장은 "생태하천인 별빛내린천은 기후위기와 적응을 배울 수 있는 최적의 교육 소재"라며 "일상이 된 기후위기 적응과 환경 보전 인식을 키우는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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