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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익산시의원 당선인들은 지난 20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의장·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내부 경선을 실시했다.
경선 결과 김충영 의원이 의장 후보로 선출됐으며, 부의장 후보에는 소길영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민주당은 그동안 익산갑·을 지역위원회 간 안배 원칙에 따라 의장과 부의장을 번갈아 선출해 왔다. 이번 경선에서는 갑 지역위원회에서 의장 후보를 추천하되, 갑·을 지역위원회 소속 의원 19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후보를 결정했다.
의장 후보 경선에는 5선의 김충영 의원과 4선의 박철원 의원이 출마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김 의원이 단 1표 차로 승리하며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부의장은 을 지역위 소길영 의원이 단독 후보로 나서 찬반 투표를 거쳐 후보로 선출됐다.
'자전거 의원'으로 널리 알려진 김충영 의장 후보는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면서 "항상 품격 있는 의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앞으로 한층 더 품격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경선이 끝났으니 이제 민주당이 화합하면서 진정한 원팀이 됐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7월 1일에는 제278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부의장 선거를 치르고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