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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로 아이들 호기심 키웠다…칠곡군 숲교육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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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룡 기자

승인 : 2026. 06. 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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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찾은 교육 경쟁력…칠곡군, 경북대회 4개 부문 수상
홍성희 유아숲지도사, 호기심 이끄는 자연 친화적 시연으로 대상
칠곡군 산림교육 전문가,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 4관왕 달성
지난 20일 경북 봉화군 문수산산림복지단지에서 열린 '제14회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4개 부문을 수상한 홍성희 유아숲지도사 등 칠곡군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상장을 들고 손을 흔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칠곡군
경북 칠곡군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산림교육 역량을 입증했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열린 '제14회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유아숲교육 시연 부문 대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들이 대거 참여해 산림교육 역량과 현장 전문성을 겨루는 대표적인 경연의 장이다.

이번 대회에서 칠곡군은 유아숲교육 시연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냈다. 칠곡숲체험센터 소속으로 꿀벌나라 유아숲체험원에서 활동 중인 홍성희 유아숲지도사가 '돌멩이야 넌 누구니?'라는 주제로 참가해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그는 지구의 한 조각인 돌멩이를 소재로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자극하고 소통하는 기법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산림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앵글에 담아낸 '숲속사계' 사진 부문에서도 칠곡군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꿀벌나라 유아숲체험원 소속 박희경 유아숲지도사가 최우수상을 차지한 데 이어, 홍성희 지도사가 장려상을, 박민숙 지도사가 특별상을 나란히 수상하며 칠곡군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도내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모인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산림교육과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군민들이 숲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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