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pe3 관리 고도화·RE100 이행 가속…2040년 재생에너지 100% 목표
3년간 R&D 5조 투자·특허 1만건 돌파…지속가능 성장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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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2026'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공급망 전반의 ESG 경영 성과와 협력사 동반성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주요 추진 내용이 담겼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3년간 협력사에 약 157조원의 구매대금을 지급했으며, 2·3차 협력사를 포함한 공급망 전반의 ESG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 탄소저감 설비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온실가스 배출량(Scope3) 관리와 제3자 검증 체계도 고도화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재생에너지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체 전력 사용량 가운데 재생에너지 비중은 29%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2030년 65%, 2040년 100% 달성을 목표로 RE100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해외 사업장은 2030년까지 전력 사용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지속가능경영 기반인 연구개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23년 이후 연구개발(R&D)에 5조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연간 투자 규모는 2023년 1조5925억원에서 지난해 1조8765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신규 특허 7300여건을 출원했고, 누적 특허 보유 건수는 1만건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주주추천 사외이사 제도 도입과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는 등 책임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총주주수익률(TSR)은 32.8%를 기록하며 기존 목표를 웃돌았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가치사슬 전반의 탄소중립과 상생경영을 실천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