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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동~화랑대 6.8km 한 번에 걷는다…경춘선숲길 전 구간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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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6. 06. 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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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천중~광운대역 870m 연장…월계동~화랑대 하나로
철교 위 수변카페 '경춘마루' 7월 개관
경춘철교 위에 조성된 실제 기차모형의 수변카페 '경춘마루'의 모습
경춘철교 위에 조성된 실제 기차모형의 수변카페 '경춘마루'의 모습/노원구
서울 노원구가 월계동 녹천중학교에서 광운대역 보행육교를 잇는 경춘선숲길 연장 구간 870m 조성을 마치고 29일 전면 개방했다. 이로써 월계동에서 공릉동을 거쳐 화랑대까지 총 6.8km 경춘선숲길이 하나의 녹지축으로 완성됐다.

2023년 국가철도공단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된 이번 연장은 기존 월계동에서 끊겼던 숲길을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과도 연결했다. 연장 구간 끝 경춘철교 위에는 열차를 형상화한 수변카페 '경춘마루'가 7월 문을 연다.

노원구 네 번째 수변카페로, 중랑천 전망과 음악분수를 즐길 수 있는 새 랜드마크로 기대된다. 공릉동 '공리단길'에 이어 월계동 일대도 문화·여가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이 문화와 여가, 미래도시를 연결하는 노원의 대표 녹지축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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