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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2025 ESG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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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6. 06. 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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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금융 혁신 신규 중대 이슈 선정
AI & Human Dual-readable 체계 구축
카카오페이 ESG
카카오페이가 일하는 방식부터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반에 이르는 AI 중심의 대전환 성과와 향후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담은 2025 ESG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카카오페이의 네 번째 ESG 보고서다. 카카오페이를 비롯해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페이민트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았다.

올해 보고서의 가장 큰 특징은 카카오페이가 추진하고 있는 'AX(AI 전환)' 방향성을 보고서 전반에 전면 반영했다는 점이다. 카카오페이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기업 체질을 AI 중심으로 전면 재설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창출한 'AI 기반 금융 혁신' 스토리와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이번 보고서에 담았다.

이러한 AX 대전환의 흐름은 카카오페이의 '이중 중대성 평가'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경영 활동이 외부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동시에 분석한 결과, 기존 핵심 이슈(개인정보보호, 금융소비자보호, 기후변화 대응)에 더해 'AI 기반 금융 혁신'을 신규 중대 이슈로 선정했다. 카카오페이는 각 이슈별 대응 현황을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의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프레임워크에 따라 지배구조·전략·위험관리·지표 및 목표 체계에 맞춰 투명하게 공시했다.

특히 AX 대전환에 발맞춰 공시 접근성과 경쟁력도 한 단계 고도화했다. 최근 글로벌 투자자와 ESG 평가기관들이 기업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AI를 적극 활용하는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AI & Human Dual-Readable' 컨셉을 도입했다. 사람뿐만 아니라 AI라는 두 번째 독자까지 방대한 ESG 정보를 왜곡 없이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데이터 구조와 공시 체계를 정교화하여, AI 기반 데이터 수집 환경에서도 카카오페이의 ESG 성과가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카카오페이는 '일상의 모든 금융을 카카오페이 하나로'라는 비전 아래, 2026년 ESG 전략 체계를 신규 수립하며 지속가능경영 방향성을 구체화했다. 보고서 내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금융 기술을 매개로 사람과 일상을 연결하며 사회적 이로움을 창출하는 카카오페이만의 진정성을 담아냈다.

2025년 한 해 동안 실천한 대내외적인 ESG 성과도 두드러진다. 환경(E) 부문에서는 기후 시나리오 분석 및 자연자본 위험 평가를 실시했으며, 탄소회계 플랫폼을 도입해 환경 데이터 정합성을 높였다. 또한 2025년 전력 사용량의 약 21%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며 탄소중립 이행을 이어갔다.

사회(S) 부문에서는 인권·안전보건·상생 분야 중장기 목표를 수립했다. 고용노동부 주관 일과 생활의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주요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모두 정보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임직원을 대상으로 AX 전환 교육도 본격 실시하며 전사적인 AI 기반 업무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최고경영자 후보군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사내이사 보수체계 승인을 추진했다. 또한 AX 전환을 위한 강력한 거버넌스를 구축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카카오페이는 2025년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S&P Global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통해 DJ BIC(Best in Class) Korea 지수에 3년 연속 편입됐다. 2026년 2월에는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의 ESG 평가에서 Prime 등급을 획득하며 독보적인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는 "이제 AI는 단순한 기술적 도구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리더십이 되었다"라며 "카카오페이는 책임 있는 AI 기술 활용과 끊임없는 금융 혁신을 통해 금융 장벽을 낮추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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