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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퇴임…“‘군포 시민’으로 도시의 미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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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6. 06. 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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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임기 마무리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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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이 30일 이임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군포시.
하은호 군포시장이 30일 이임식을 끝으로 민선 8기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하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는 군포를 사랑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도시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윤주 전 군포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사회단체 대표, 동 주민대표,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은호 시장 이임식을 열었다.

하 시장은 전날 시청 모든 부서를 찾아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4년 동안 함께 시정을 이끌어 온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선 8기 동안 하 시장은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시정 구호로 내걸고 도시정비와 정주여건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재개발·재건축 등 장기 현안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교통과 복지, 문화, 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을 추진했다.

또 시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치며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 왔다.

하 시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한 제 인생의 화사한 봄날 같은 시간이었다"며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늘 믿고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순간마다 묵묵히 함께해 준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든든했고 행복했다"며 "군포를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제 인생의 큰 영광이었다. 앞으로는 군포를 사랑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 군포가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따뜻하게 품는 도시로 발전해 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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