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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TMS, 국방 AI 시장 진출…‘AI 지휘통제 플랫폼’ 공동연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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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제 기자

승인 : 2026. 07. 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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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현 피엔티엠에스 대표와 홍우영 세종대 특임부총장.

이차전지 분리막 제조장비 전문기업 피엔티엠에스(PNTMS)가 정부의 국방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하며 국방 AI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피엔티엠에스는 세종대학교 컨소시엄이 선정된 '2026년도 국방 AI 분야 인공지능 지휘통제 통합 플랫폼 R&D 사업'의 주요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가 핵심 연구개발 프로젝트로, 국방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전환(AI Transformation)을 이끌 핵심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국방 AX 분야에는 올해에만 약 30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피엔티엠에스는 이번 사업에서 국방 데이터를 활용한 AI 지휘통제 시스템 개발을 담당한다. 국방 현장 데이터 활용과 연구 인프라 구축, 산학협력 프로젝트 발굴, AI 에이전트 개발 및 운영 등 사업 전반에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집중하는 핵심 개발 과제는 '국방 AI 에이전트(Defense AI Agent)' 구축이다.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과 연계해 대규모 국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지능형 지휘통제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미래 전장 환경에서 지휘관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전술 대응 능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존 이차전지 제조장비 사업을 넘어 AI 기반 신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오영현 피엔티엠에스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 풀라인 기술을 확보한 제조설비 기업에서 국방 데이터를 활용한 AI 개발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방 AX뿐 아니라 제조 AX와 공공 AX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해 AI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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