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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음, 느린학습자 생활 의사소통 학습지 ‘한눈에 배움’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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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07. 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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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음


교육 콘텐츠 기업 이지음(EasyUm)이 느린학습자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단계별 학습지 '한눈에 배움' 개발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한눈에 배움'은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또래 관계, 자기주장, 부탁과 거절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의사소통 상황을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학습지는 쉬운 언어와 시각 자료를 활용해 학습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반복 학습이 가능한 형태로 제작하고 있다. 주요 대상은 경계선지능인과 발달 특성을 가진 학습자다.


이지음은 학습지와 함께 교사용 지도 자료, 보호자용 연계 매뉴얼, 복습 영상 콘텐츠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학교, 복지관, 특수교육지원센터 등에서는 교재와 교사용 자료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이후에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학습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지음은 2026년 4월 설립된 교육 콘텐츠 기업이다. 박소현 대표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운영한 교육기관 '톡에듀(TalkEdu)'에서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박 대표는 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느린학습자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박 대표는 "느린학습자에게 필요한 것은 많은 설명보다 이해하기 쉬운 장면과 반복해서 연습할 수 있는 말하기 구조"라며 "교사와 보호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자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지음은 앞으로 '한눈에 배움'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학교와 복지관, 특수교육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한 뒤 현장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소현 이지음 대표/이지음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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