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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는 올해 발간한 보고서에 회사의 주요 ESG 이슈를 식별하기 위한 고도화된 이중 중대성평가 체계를 반영했다. 사외이사를 포함해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확대해 ESG 이슈의 환경·사회·재무적 영향을 심층 분석했고 이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산업안전보건 강화, 폐기물 및 오염물질 저감을 3대 핵심 이슈로 도출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전사 ESG 데이터 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투자사 ISC의 환경·사회 데이터 공시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기후 변화에 따른 물리적 리스크 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기후 위기가 각 사업장에 미칠 잠재적 재무 영향을 사전에 식별하는 등 전사 차원의 체계적인 위기관리 역량을 끌어올렸다.
각 투자사의 ESG 경쟁력 제고 활동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SKC의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가 배터리 업계 최초로 ESG 인증인 '카퍼마크(Copper Mark)'를 획득하며 글로벌 공급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사례가 제시됐다.
이 밖에도 2040 넷제로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 데이터 관리 성과와 구성원의 자발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업무환경 조성 노력,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의 내용도 두루 포함됐다. 또한 올해 보고서 작성에는 내부 AI 시스템을 활용한 리스크 검토 과정을 도입해 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SKC 관계자는 "올해 보고서는 전사 차원의 ESG 데이터 관리와 진단체계를 한층 고도화해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라며 "ESG를 단순한 선언이 아닌 경영 시스템으로 철저히 내재화하고, 명확한 목표와 책임 있는 실행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C는 2026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디자인에 첨단소재 기술과 친환경 가치의 유기적인 연결을 상징하는 기하학적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했다.]](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7m/01d/20260701010000356000005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