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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오토옥션, 개장 1년 만에 국내 ‘톱3’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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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윤 기자

승인 : 2026. 07. 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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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률 업계 평균대비 9% 이상 높아
2030년까지 회원사 2500개 수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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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오토옥션 전경./SK렌터카
SK렌터카가 운영중인 중고차 경매 플랫폼 'SK렌터카 오토옥션'이 개장 1주년을 맞아 국내 중고차 경매시장 거래 실적 기준 톱3 경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일 밝혔다.

오토옥션은 경매부터 성능점검, 정비, 상품화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는 국내 최초 원스톱 중고차 경매 플랫폼이다. 개장 이후 1년간 누적 출품 차량 3만4000여대, 정기 경매 50회, 회원사 1250개를 확보했다.

이곳은 개장 1년 만에 전체 중고차 경매시장에서 출품 비중 9%, 낙찰대수 비중 10.5%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경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차량 10대 중 1대가 SK렌터카 오토옥션을 통해 낙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개장 초기 SK렌터카 장기렌터카 반납 차량을 중심이었던 출품 구조도 점차 다변화되고 있다. 회사는 매입팀을 신설해 외부 매입 및 위탁 차량을 확대하며 다양한 차종과 가격대의 매물을 확보했다.

또한 직접 운영하는 첨단 정비공장 '프루브 스테이션'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외관 판독 시스템과 하부 스캔 장비를 활용해 차량 상태를 정밀 진단하고 있다.

SK렌터카는 2030년까지 회원사를 2500개 수준으로 확대하고, 수출 전문 회원사 비중을 40%까지 높일 계획이다. 또한 외부 매입·위탁 차량 확대와 데이터 기반 가격 최적화 체계 구축할 방침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개장 1년 만에 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매물 다변화와 인프라 고도화를 지속하고 지역 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국내를 대표하는 중고차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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