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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봉천터널 진출·입부 위치 이전…2031년 말 전구간 개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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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7. 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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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봉천터널 위치도.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신림~봉천터널의 진출·입부 위치 변경과 진출부 공기정화시설의 신설에 대한 도시계획시설(도로)결정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관악구 및 금천구 지역주민 민원 해소를 위해 그간의 설계 변경으로 확정된 진출입부 위치를 반영한 결과다.

이번 결정에 따라 사당방향으로 진출부는 60미터(m), 진입부는 80m 이전되며, 진출부 위치 변경으로 총 연장은 4801m에서 4741미터로 60m 감소한다.

2020년 신설된 '서울시 도로터널 환기시설 설계 및 운영기준' 충족과 진출차량의 배출공기 정화를 위해 진출부에 공기정화시설을 추가했다.

지하차도 구간은 오는 9월 착공되고, 신림~봉천터널 전체 구간의 개통 목표 시기는 2031년 12월이다.

2-1. 조감도
도솔학교 재건축 조감도.
도봉구 도봉동 381-1번지에 위치한 서울도솔학교(특수학교)에 대한 도시계획시설(학교) 결정신설안도 원안 가결했다.

해당 학교는 1971년 사립 특수학교로 개교해 2019년 공립으로 전환됐으나, 기존 시설은 특수학교 시설기준과 내진설계, 피난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서울시 내 특수학교 중 학생 1인당 교육공간이 가장 협소한 수준으로 시설 개선이 불가피한 현황이었다.

이번 결정으로 기존 노후시설을 철거하고 본관동과 체육관동을 연면적 약 1만1309㎡,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재건축해 특수교육시설을 확충한다.

앞으로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은 건축설계를 거쳐 2031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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